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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627화 배성우와 연주원이 몸싸움을 벌이다

  • "연주원, 당신 사람 맞아요?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런 말을 못 하죠! 당신 외삼촌이 화병 나서 죽었어도 이렇게 빈정댈 거예요!"
  • 배성우는 분노를 억누를 수 없어 연주원에게 삿대질하며 욕을 퍼부었다.
  • 그가 차버린 티 테이블은 날아가서 연주원의 발을 찧었다. 발이 아프자 연주원도 욱했고 벌떡 일어나 배성우와 몸싸움을 벌였다. 순식간에 상황이 아수라장이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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