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85화 시골에 몸을 숨기다
- 윤사랑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을 데려온 것이 정확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. 원래는 다른 마을로 가려고 했지만 문득 근처에 있는 마을에 집을 샀었다는 생각이 떠올라 이쪽으로 발걸음을 향한 것이다.
- 쌀도 충분했고 밭도 있으니 직접 채소를 심어 먹을 것을 해결하면 한동안은 구현승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.
- 이곳은 그녀가 우연히 원래 주인을 만나 그가 급하게 땅을 매매하고 출국한다는 소리에 윤사랑이 사들인 곳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