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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7화 침대가 제일 좋아

  • 결국 구현승은 아들의 방에서 좁은 침대를 공유하며 잠을 청할 수밖에 없었다. 늦은 저녁,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어난 구준호는 구현승의 존재를 확인하고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을 비비적거렸다.
  • 아빠가 왜 내 방에 있는 거지?
  • 그는 아직도 꿈을 꾸는 건가 싶어 손가락으로 아빠의 얼굴을 쿡 찔러보았다. 잘 때도 긴장을 풀지 않는 구현승은 아들의 손길에 눈을 번쩍 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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