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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766화 앞으로 매일 아버지를 돌보세요

  • 목나경과 구혁찬은 깜짝 놀랐다. 그들은 구현승을 보자마자 마치 쥐가 고양이를 만난 것처럼, 순식간에 꼬리를 내렸다.
  • 목나경은 아들을 끌어당기며 웃는 얼굴로 구현승과 윤사랑에게 인사했다.
  • "너희들 왔구나. 우리는 할아버지를 보러 온 거야, 다른 의도는 없어. 그런데 이들이 우리를 들어가지 못하게 하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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