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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78화 사모님, 도련님 찾아요?

  • 윤사랑은 고개를 끄덕이며 어르신과 아이들을 방해하지 않고 문성준을 비롯한 사람들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이고는 욕실로 향했다.
  • 윤시형, 윤시오, 윤시후, 윤정민은 이야기를 듣다가 잠들었지만 혁구는 아직도 잠에 들지 않았다. 구준호는 동생들이 다 곁에 있으니 조금 흥분해서 잠이 오지 않았다.
  • “얼른 자. 더 듣고 싶으면 할아버지한테 다음에 또 해달라고 해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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