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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78화 좋아하는 거 아니면 키스는 왜 해요?

  • 윤사랑은 시간을 확인했다. 북해로 가기까지 아직 두 시간이 남아있어 나가서 선물을 사기에는 충분했다. 그나저나 아이에게 무슨 선물을 하지?
  • 그녀는 남자를 쳐다보고는 문 앞의 경호원을 쳐다보았다. 나가지 못하면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한다. 아무래도 거기 도착해서 사는 게 낫겠다. 적어도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.
  • “선물 사고 싶으면 경호원더러 사 오라고 해요!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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