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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933화 그들과 셋째 아들은 그리 친밀한 사이가 아니었다

  • 장소혜는 구석진이 기분 전환하러 가는 줄 알았다. 구석진이 금방 퇴원한 것을 보고 그녀는 구석진의 건강이 걱정되어 설득하기 시작했다.
  • "어르신, 금방 퇴원하셨으니, 몸이 좀 더 나아지면 산으로 가시는 게 어떨까요?"
  • 구석진은 아직도 휠체어 없이는 걷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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