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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795화 아버님, 어떻게 남을 도우세요?

  • 구석진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면 곧바로 수액을 맞아야 했다.
  • 이렇게 들볶이는 바람에 구혁찬은 아침 식사할 시간도 없이 계속해서 구석진 옆에서 지켜봐야 했다.
  • 지금의 그는 당장 집으로 돌아가서 푹 자고 싶을 뿐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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