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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63화 내가 당신을 도와 그들을 혼내준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통쾌할 거야!

  • "사랑아, 매번 나와 말할 때마다 그렇게 거칠게 말하지 않으면 안 돼? 아빠가 전화하는 데 반드시 일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? 너를 걱정할 수도 있잖아?"
  • 윤석준은 조금 슬펐다. 진심이 몇 퍼센트 담겼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.
  • 윤사랑은 알고 싶지 않다는 듯 비웃으며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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