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479화 얻은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
- 소윤휘의 도움 하에 임세연은 C 시에서 자리 잡고 생활했다. 그녀는 조용한 이곳이 꽤나 마음에 들었다.
- 자리를 잡은 후 그녀는 윌리엄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B 시의 가게를 접겠다는 의사를 전했다. 돌아온 지 오래되고 많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그녀는 별로 상관하지 않았었다. 그리고 발전이 그닥 순리롭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녀는 지금 B 시를 떠났기에 계속하고 싶지 않았다.
- 애런에게 들어 상황을 이해한 윌리엄 부인은 임세연의 의사를 존중해 주기로 결심하였다. 그녀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