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제265화 나를 좋아하게 만들 거야

  • 조현은 생각에 잠겼다. 이렇게 매일 할머니의 등쌀에 시달리느니 차라리 후딱 결혼을 해버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.
  • 할머니의 소원도 풀어줄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도 장가들 나이가 되었으니 일거양득이었다. 마침 옆에 있는 진아가 싫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좋아하는 쪽에 가까웠다.
  • 진아와 결혼하면 좋을 것도 같았다. 조현의 머릿속에는 이미 진아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상상으로 여념이 없었다.
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
포켓노블 앱으로 Go
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