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592화 구준호와 윤시형이 납치되었다
- 윤사랑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구현승에게 전화를 걸어보았지만, 전화기가 꺼져 있었다. 이마를 찡그리며 깊은 생각에 잠긴 그녀는 여러 가지 불안한 생각에 휩싸였다.
- ‘핸드폰이 왜 꺼져 있을까? 배터리가 다 떨어졌나, 아니면 신호가 없는 건가? 이 시간에 전화를 하지 않는다면, 아직 사람을 찾고 있는 걸까? 아니면 무슨 일이 생긴 걸까?’
- 윤사랑은 침대에 누워 걱정스러운 마음에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. 구현승의 전화가 오기를 기다리며 그들의 안전이 걱정되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