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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99화 대표님, 사모님이 또 말을 안 듣네요

  • “맞아요. 우리 HS 그룹은 충분히 역전승할 수 있었고 200억을 찾아올 수 있었어요. 그런데 하서준은 왜 말렸을까요? 목적이 뭘까요?”
  • 오후의 고요한 정원의 작은 다과회에 몇 사람이 앉아있었다., 그들 모두 주주 총회에 참가한 사람들이었다.
  • 그중 일부 사람들의 지분은 많지 않았다. 다만 이 별장의 주인인 성이 양 씨인 주주는 좀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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