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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3화 멋진 반격!

  • 그러나 한 순간뿐이었다.
  • 왜냐하면 다음 순간 여자가 선글라스를 벗었기 때문이다. 그리고 그녀의 손에 들고 있던 가방도 같이 그에게 뿌렸다!
  • “내가 올라가지 못하게 한다 이거지? 내가 만만해 보인다 이거고? 하서준 내 말 잘 들어. 오늘 내 아들 아 내놓으면 여기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릴 거야!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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