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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90화 뒷물결에 밀려 죽은 앞물결

  • 그날 밤 모두는 정말 마음껏 오로라를 즐겼다.
  • 마치 전설 속에 나오는 장면처럼, 하늘에서 찬란한 빛줄기가 쏟아지자, 모두의 머리 위가 웅장한 색채의 그림으로 뒤덮인 것 같았다.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그 빛들은, 보는 이들의 눈동자에 깊이 새겨졌고, 평생 지워지지 않을 아름다운 기억이 되었다.
  • 온주주는 몸이 여전히 조금 약해서 후반부엔 남편의 품속에 깊숙이 안겨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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