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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18화 그는 절망스러워 울고 싶다

  • 온주주는 결국 연석에게 끌려 병실을 벗어났다.
  • “사모님, 부인께서 돌아가신지 얼마 안 되어서 지금 대표님 감정이 매우 불안정해요. 절대 사모님을 다치게 하려는 의도는 없어요. 새벽의 일이 대표님에게 준 충격이 너무 커서 그래요. 마음에 두지 마세요. 혼자 있을 시간을 좀 주세요.”
  • 온주주를 밖으로 데리고 나온 연석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온주주를 보며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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