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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52화 비밀을 발견하다

  • 온주주는 곧바로 건물 주인과 계약을 맺었다.
  • 온주주를 놀라게 한 것은 건물 주인은 온주주에게 그 시절 이 건물을 투자의 목적으로 경매에서 샀는데 그러다 신도시 건설이 이루어지면서 이곳은 더는 가치가 커질 공간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.
  • 그래서 집을 사놓긴 했지만 줄곧 빈집으로 비워두었다고 했다. 차라리 잘된 일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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