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333화 저주
- “너 아직도 뻔뻔하게 변명할 낯이 있어? 너 정말 네 오빠랑 언니랑 똑같아. 그때 네 오빠가 내 아버지를 죽였어. 일흔이 넘은 노인을, 내 앞에서 죽였다고.”
- “네 언니는 주주의 얼굴을 통째로 벗겨서 자기한테 쓰려고 했지. 너희 나카지마 가문 사람들은 다 이런 잔혹한 유전자를 가진 거야, 응? 그런데도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 안 해?”
- 극도로 분노한 남자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, 자신의 바짓단을 붙잡고 있던 여자를 발로 세게 차 날려버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