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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57화 그녀가 달콤하게 불렀다 “여보”

  • 결혼식이 끝난 후 모두가 마침내 다시 평온을 되찾았다.
  • 치하라 라이요는 A시로 와서 조시훈과 둘이서 하서진이 마련해준 산중턱 별장에 같이 살았다. 시내와 로열파크에서도 멀지 않아 자주 들르곤 했다.
  • 하서진은 이번 결혼식을 마치고 원래는 딸과 신유와 함께 서울로 돌아갈 계획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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