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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41화 살아 있으면서, 왜 말 한마디 없었느냐?

  • 온주주는 그 사이 정말로 요양병원에 도착했다.
  • 그 간호사는, 이곳에 자주 오는 것인지, 이 장소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는 듯 도착하자마자, 그 간호사는 온주주를 데리고 그 큰 요양병원에서 곧장 제일 안쪽 병동으로 향했다.
  • “주임님, 우리 먼저 여기부터 들러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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