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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73화 강렬한 소유욕

  • “율아, 혼자 가서 무슨 일이라도 당하는 거 아니겠지?”
  • 온주주는 방에 들어간 후 줄곧 그를 걱정했다.
  • 소파에 누워 있던 온율의 평온하던 표정이 이 말을 듣는 순간 두꺼운 얼음에 잠긴 것 같이 차가워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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