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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41화 와이프랑 아이들 생각도 하셔야죠?

  • “자기 쪽 사람도 배신하는 사람들을 제가 왜 믿어줘야 하죠? 이모의 유체를 가져가면 다른 좋은 곳에 묻어 주기라도 한답니까?”
  • “하서준 씨!!”
  • 신천림은 결국 그의 비아냥거림에 최후의 인내심을 잃어버리고 말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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