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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44화 두 여자의 싸움?

  • “무슨 소리야? 맞았어? 누가 감히 때렸는데? 하서준의 자식을 감히 때릴 수 있는 사람이 있어? 대체 어떤 새끼가 이랬어?”
  • 눈시울이 붉어진 온주주는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그 이름을 입 밖으로 뱉어버렸다.
  • “나율!! 애들을 학대했어!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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