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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77화 그녀가 이상한 낌새를 챈 걸까?

  • 결국, 몇 초 후, 온율은 정말로 자신의 마지막 카드를 펼쳤다. 그 두 사람이 예상한 바와 같이 이 카드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었다.
  • “하하하하…… 또 졌네, 이번에는 우리 매 사람에게 유전을 한 평씩 주는 거야!”
  • 그 두 사람은 큰 소리로 웃기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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