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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73화 어르신의 인정

  • 다른 두 아이 역시 지민이가 괜찮아진 모습에 기뻐했다. 특히는 하혁이 동생이 배고프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아래층으로 뛰어내려가 왕 씨 이모님과 말했다.
  • 지민이가 나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별장의 분위기가 한결 편안해졌다.
  • 아이를 재운 후 날이 어두워진 것을 발견한 온주주는 아래층으로 내려와 왕 씨 이모님을 도와 밥을 차리려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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