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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00화 그가 또 움직이다

  • 오직 신 씨 가문의 넷째만이 그곳에서 잠시 망설이다 또다시 그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질문을 했다.
  • “어르신이 안 계셔도 분명히 산에 사람은 남겨두실 텐데 우리한테 기회가 있을까요?”
  • “왜 없어요? 그 정도는 넷째 서방님의 둘째 형이 다 안배할 거예요!!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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