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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64화 하서준, 좋은 말로 할 때 신 씨 가문으로 와!

  • 당연히 하서준은 아니었다.
  • 비록 그는 이미 HS 빌딩의 대표 자리에 있지만 짧은 시간 내에 공식적인 세력, 게다가 일본 측의 경찰을 움직인다는 건 능력 밖의 일이었다.
  • 이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양여운 때문에 골치 아픈 신 씨 가문의 사람들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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