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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01화 대단한 여자

  • 드디어 오늘 세 사람은 일본의 스카이 정밀 회사 담당자를 찾아간다.
  • 당연히 업무의 주 담당자는 조시훈과 온주주였다. 온율은 겨우 수습 정도로 일하고 있다.
  • "낸시, 내가 알아봤는데 그 담당자 지금 힐튼 호텔에 묵고 있대. 그래서 말인데 우리가 호텔로 직접 찾아가는 게 좋을 것 같아. 괜히 하월 거리에 갔다가 리온 킴 쪽 사람들한테 들키지 말고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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