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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74화 손으로 찢다!

  • 그 사람은 가정 문제에서는 엉망진창이지만, 나라를 지키는 일에서는 누구도 그의 공을 묻을 수 없다. 그는 몇 십 년 동안 수천 명의 군대를 이끌었고, 어떤 한 방울의 피나 땀도 이 나라를 위해 흘렸다.
  •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,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다.
  • 만약 그 사람마저 이 권모술수에 넘어지게 된다면, 그것은 무덤을 파는 것과 다름없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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