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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7화 놀다 지치다

  • 온주주는 다친 상태였기에 그 어떤 놀이 기구도 탈 수가 없었다.
  • 그래서 그녀는 아이들이 먹을 간식을 사러 갔다.
  • “안녕하세요. 따뜻한 밀크티 세 잔이랑 닭 날개 3인분 그리고 어묵 3인분 주세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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