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76화 악독하다

• 악에 받쳐 쳐들어온 온주주는 그녀의 앞으로 뛰쳐들어가 두말하지 않고 곧바로 그녀를 밀친 뒤 그녀의 손에 잡혀 있던 아이를 당겼다.
• 그 거센 기세는, 방금 전의 지민과 똑 닮아 있었다.
• 그 여자는 깜짝 놀라, 순간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