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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31화 결사투쟁2

  • "한씨 어르신, 너무 흥분하실 필요 없습니다. 오늘 모두가 다 온 이상, 반드시 아드님에 관한 결론을 낼 것입니다."
  • "감사합니다."
  • 국회청에서, 검찰청 청장은 아직도 제자리에서 통곡하고 있는 한 씨 가문의 사람들을 보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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