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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95화 하서준의 아이를 건드리려고?

  • 일주일 후, 하서준은 마침내 다시 섬으로 떠났다.
  • 온주주는 함께 가지 못해 큰 짐 작은 짐을 잔뜩 챙겨서 그의 여행 가방을 거의 꽉 채웠고, 마지막으로 녹두과자도 한 상자 가득 만들었다.
  • “여보, 이거 꼭 조심해서 가져가야 돼. 부서지면 안 돼. 혁이가 내가 만든 녹두과자를 제일 좋아하니까 식욕이 없을 때 입맛도 돋워줄 수 있을 거야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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