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제1231화 아버지와 아들

  • 하서준이 다시 깨어났을 때는 이미 다음 날 아침이었다.
  • 산속의 이른 아침, 모든 것이 다시 평온을 되찾았다. 눈 부신 햇살이 숲속을 비추자 청아한 새들의 지저귐이 울려 퍼졌다. 새들은 즐겁게 노래했고, 이름 모를 들꽃들은 이슬에 젖어 은은한 향기를 풍겼다. 마치 어제의 대재앙이 그저 환각이었던 것 같았다.
  • 하서준도 순간적으로 멍해졌다.
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
포켓노블 앱으로 Go
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