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401화 그녀를 주시하라!
- 그날, 아이 문제와 관련해 온주주와 사마중현이 시간이 나자, 온주주는 다시 숙소를 재배정해 달라고 제안했다.
- “사마 아저씨, 저랑 서준이랑 상의했어요. 앞으로 저희 둘 다 시간 나는 대로 아이 곁에 있으려고 해요. 그러니까 아이한테 새 숙소 하나 배정해 주시는 게 어떨까요? 그러면 자꾸 두 분을 방해하지 않아도 되잖아요.”
- “방해라니, 전혀 그렇지 않아. 하지만 둘이 아이 곁에 있으려면 따로 방을 쓰는 게 확실히 편하긴 하지. 알겠어, 내가 바로 소장님께 말씀드릴게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