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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19화 어린 가주

  • 돌문이 서서히 열렸다.
  • “금비야, 검총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해도 낙심할 필요는 없다. 비록 가주는 되지 못했어도 너는 이미…”
  • 한 어르신이 한숨을 내쉬며 노금비를 위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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