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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37화 나 칠절은 규칙에 얽매이지 않아

  • 추풍도 앞서 이 일로 이매풍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다. 이매풍은 즐겁게 대답하고 동향선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다.
  • 동향선은 한밤중에 눈을 떴다.
  • 그는 마을에서부터 줄곧 한 줄기 음산한 기운이 이매풍을 따라오는 느낌이 들었다. 지금 눈을 뜨는 순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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