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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65화 아바마마

  • 유신단은 양 갈래머리를 묶고 댕기를 달았으며 얼굴은 통통했다. 지금 그녀의 모습은 전생의 초양검존과 전혀 매치가 되지 않았다.
  • 게다가 현제천은 일반 사람보다 키가 더 컸기에 유신단은 그의 허리 높이밖에 되지 않았다.
  • 유신단은 침을 꿀꺽 삼키더니 현제천의 다리를 덥석 안고 울먹거리며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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