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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41화 네가 무슨 절친이야?

  • “우리는 그 못된 년에게 속았다! 신단아, 할머니를 살려 다오. 할머니는 이 빌어먹을 곳에 더 이상 있고 싶지 않다…”
  • 그녀의 어린 손녀가 오면서 유명계 전체에 계엄령이 내려졌다. 그녀의 어린 손녀는 풍도대제의 귀한 손님이었다!
  • 역시 석공법사는 거짓말하지 않았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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