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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 화

제1194화 호랑이도 자기 새끼를 잡아먹지 않는다는데

  • 아전은 나졸 대여섯 명을 데리고 산에 올랐다. 마을 사람들은 너나없이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.
  • 조금 뒤, 아전은 충격적인 표정으로 비틀거리며 산에서 내려왔다.
  • 당황한 눈빛으로 유신단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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