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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97화 넌 더 커야 한다

  • “만약 조양검존이 정말 환생했다면 난 신계의 이 법 집행자 자리도 검존에게 내줄 생각이 있소. 하지만 검존이 신혼을 바칠 때 피와 살이 모두 별빛이 되어 흩어졌소. 심장은 더더욱 인간계를 지키고 있소. 그러니 잔혼만 모으고 심장이 없이 환생한 사람을 원래의 조양검존이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소? 제군께서는 인간계로 내려가시기 전에 나한테 중요한 임무를 맡기셨소. 난 반드시 제군께서 돌아오실 때까지 삼계를 무사히 지켜야 하오. 내 손에 삼계의 수많은 목숨이 달려 있소. 절대 어떤 실수도 있어서는 아니 되오. 난 악령을 주살할 것을 제안하오.”
  • 한천선존은 자리에서 일어났다.
  • 신령들은 서로 쳐다보았다. 이때 석공법사가 일어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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