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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71화 거래

  • “좋아요. 좋아요. 이것만 있으면… 하하하…”
  • 유신단은 즐겁게 웃었다.
  • 강성과 그 주변에는 이미 집이 다 마련되었다. 그냥 약간 손질만 하면 사용할 수 있었다. 외딴 지역만 새로 지어야 했다. 허경심은 매일 이른 아침에 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왔다. 마치 선비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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