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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61화 그렇게 대단하면 신을 불러 보십시오

  • “조양신녀? 난 신령록에서도 그런 이름을 본 적이 없다. 그냥 이름도 없는 보통 신이겠구나! 남국 왕실에서 모시는 신은 신계의 사법을 주관하는 종백천신이야. 이런 신이야말로 대단한 신령이지!”
  • 이것은 남국의 자랑이었다.
  • 북초의 백성들은 이 말을 듣고 화가 나서 두 눈이 붉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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