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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81화 충분히 체면이 서는 선물이야

  • “이상하네. 사흘만 지나면 혼례식을 올리는 유경준이 왜 경려 성녀를 찾아가는 것이지?”
  • 현제천은 서월의 사신관 쪽으로 급히 걸어가는 유경준을 바라보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.
  • “강 낭자도 유경준이 일부러 현서 도련님에게서 빼앗은 약혼녀가 아닌가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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