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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40화 봉황 공주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

  • “고마울 게 뭐가 있느냐? 난 네 체면을 본 것이 아니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적장손의 체면을 본 것이다! 용족의 미래를 위해 너를 도와주는 것이야! 네놈은 운이 좋아. 하늘이 보우해 주고 있으니.”
  • 용족의 주인이 있는 한 용왕도 못할 것이 없었다.
  • “네 색시는… 봉황족으로 돌아갔다. 내가 직접 다녀오마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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