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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685화 평범함 속의 비범함

  • “우리에게는 서로 다른… 지식을 배울 기나긴 세월이 있지 않느냐.”
  • 유신단 앞에서 평생을 점잖게 살아온 사목이 마침내 선비의 가면을 벗어 던지고 모든 것을 드러냈다. 평소 엄격하게 자신을 다스리던 그가 욕망을 가득 담은 눈으로 바라보자, 유신단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.
  • “이건… 단아 네가 가져온 책이지 않느냐. 한 페이지 한 페이지, 철저하게 배워야겠어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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