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112화 신단이가 돌아오면 내가 직접 가르칠 것이야

• 털썩.
• 사동주는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힘없이 무너져 땅바닥에 쓰러졌다. 손에 들고 있던 목탁도 떨어져서 땅바닥에 데굴데굴 굴렀다.
• 그의 뒤에서 유신단이 커다란 돌을 들고 서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