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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25화 누가 신방에 와서 소란을 피울 겨를이 있겠습니까?

  • 모든 사람이 미친 듯이 소리쳤다. 용과 봉황은 계속 유씨 저택의 하늘을 빙빙 돌며 날았다.
  • 하늘에서 투명한 연꽃이 무수히 내려왔다. 사람들은 얼른 손을 내밀어 그 연꽃을 받았다. 연꽃은 한 줄기 신비한 빛이 되어 사람들의 몸속에 녹아들었다.
  • 땅에 떨어진 연꽃은 순식간에 활짝 피어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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