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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10화 나를 네 시종으로 받아 주겠느냐?

  • 현미향은 옷이 젖고 얼굴이 창백한 현제천을 바라보며 가슴이 아파 눈물을 흘렸다.
  • [미향 언니는 왜 울어요? 동생이 가슴 아파 울어요? 백화소설에서는 현제천이 북초에서 모욕당하고 귀국한 뒤 강한 세력을 키워 동릉국의 왕이 되어요. 동릉국은 그의 손에서 아주 강해져요.]
  • 나중에 유경요가 동릉국을 몹시 혼란스럽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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