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588화 제 가슴이 뛰어요
- 그녀는 술을 한 방울만 마셔도 내일 잠에서 깨면 오늘 자기가 술에 취했을 때 일어난 모든 일을 잊어버릴 것이다.
- “이것은 네 물건이야. 이 물건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살렸는지 모른다. 인제 인간 세상에 이 물건이 없으면 아니 될 것이야. 신단아, 삼계는 너한테 진 빚을 영원히 갚지 못할 것이다. 그러나 나를 믿거라. 이 물건이 조만간 주인을 찾아 너한테로 돌아올 터이니.”
- 사승도는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살짝 댔다.